안녕하세요. 흐름을 읽는 블로거 흐름읽!입니다.
이번에는 위믹스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믹스 코인은 국내 게임 기업인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 트리가 개발한 코인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위믹스 코인은 2021년 6월 22일에 코인원 거래소에서 첫 상장을 하였으며, 그 이후로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믹스 코인은 2022년 10월에 자체 메인넷을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SPoA(Stake-based Proof of Authority)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코인의 총 공급량은 약 10억개이며, 이 중 74%는 생태계 물량, 9%는 개발자 물량, 10%는 개인 물량, 7%은 마케팅용 물량으로 배분되어 있습니다.
위믹스 코인의 가격 추세를 살펴보면, 상장 초기에는 170원대에서 거래되었으나, 2021년 11월에는 최고가로 6천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위메이드의 플래그십 게임인 미르4가 위믹스 플랫폼에서 출시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미르4는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자원인 드라코를 위믹스 코인으로 환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위믹스 코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드라코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과 거래소의 입출금 문제 등으로 인해 가격이 급락하였으며, 현재는 1천원대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믹스 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게임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얻은 자산을 실제로 환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게임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수 있으며, 메타버스와 NFT 등의 웹3.0 기술과도 연동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자산과 위믹스 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유저들의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 게임과 블록체인의 규제와 법적 문제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불안정한 상황이 있습니다.
- 게임 유저들의 개인정보와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 위믹스 코인은 최근에 김남국 의원의 소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2021년 11월에 위믹스 코인을 약 10억원어치 구매하였으며, 이후에는 가격이 급락하면서 손실을 보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은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 코인을 투기 목적으로 구매하였으며, 게임과 블록체인 관련 법안을 발의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이에 대해 모두 부인하였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믹스 코인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많은 가능성과 도전을 가지고 있는 코인입니다. 앞으로도 위메이드와 위믹스 팀이 어떻게 게임과 블록체인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지 주목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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